[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윌머 폰트(31)와 재계약을 맺었다.
SSG는 17일 "폰트와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110만, 옵션 20만)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윌머 폰트는 2021시즌 선발로 25경기에 출전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거두며 선발투수로서 145 2/3이닝을 책임졌다.
SSG는 올시즌 폰트가 KBO리그 최정상급의 WHIP, 피OPS, 탈삼진율,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과 구위를 보여줬고, 긍정적인 인성과 태도를 바탕으로 팀에 잘 융화되는 모습 등 경기 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내년에도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폰트는 "인천으로 돌아오게 돼 매우 설레고, 내년 시즌은 1년 내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개인 성적 또한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간다면 올해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약을 마친 폰트는 내년 2월 스프링캠프부터 SSG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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