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1군 선수단에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1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드필더 모드리치, 수비수 마르셀로, 윙어 아센시오, 호드리고, 베일, 골키퍼 루닌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선수들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코앞으로 다가온 주말 리그 경기를 치를 수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코로나19와 상관없는 선수들이 최소 1군 중 13명 이상 되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각) 마드리드 홈에서 카디스와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쾌조의 7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승점 42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세비야(승점 34)와의 승점차가 무려 8점이나 난다.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구단은 모드리치 자리에 카마빙가를 대신 넣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이스코도 가능하다고 한다.
호드리고와 아센시오의 동반 결장은 공격라인 구성에 고민을 안긴다. 베일도 가동 불가하다. 따라서 에당 아자르에게 기회가 갈 수도 있다고 한다. 모처럼 선발 베스트11로 나갈 수 있다.
1군 선수들이 코로나19로 대거 출전 불가하면서 B팀에서 선수를 콜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시즌 아직 B팀 선수들에게 1군 무대 기회를 거의 주지 않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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