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양준일이 팬미팅 가격 거품 논란에 시끄러운 가운데 매진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소감을 남겼다.
양준일은 16일 인스타그램에 "3분만에 매진!!!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내년 1월8일 안양에서 열리는 '2022 양준일 팬미팅'(REBOOT: 우리만의 여행) 공연의 티켓 예매가 오픈했다.
총 공연 시간은 100분, 1일 2회차 공연으로 준비됐다. 티켓 가격은 R석 13만원, VIP석은 16만원으로 책정됐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 티켓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일반적인 콘서트 가격보다 높은 팬미팅 가격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어려운 시국 속에 고가의 티켓을 판매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앞서 출간한 포토북도 내용에 비해 가격이 비싸 폭리 논란이 일었다. 또한 포토북에 담긴 일부 문구가 사생활 논란을 암시했다는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9년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양준일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양준일은 당시를 "기적이었다"라고 회상하며 "인기가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 순간을 깊이 느끼고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양준일은 지난 8월 두 번째 싱글 'Shut up, I Love you'를 발매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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