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개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SSAFY)가 5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캠퍼스에서 SSAFY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SSAFY를 통해 국내 IT 생태계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동부와 긴밀히 협업하며 청년 취업을 돕고 있다. 취업 성공 수료생 중 34%인 712명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였는데 SSAFY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게 됐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CNS, 롯데정보통신, SK C&C, KT DS,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NH농협 등 IT·금융권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597개다.
지금까지 SSAFY 수료생 81명을 채용한 롯데정보통신 측은 "SSAFY 출신은 기업 현장의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교육 기간에 경험해 입사 후 즉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다"며 "개발자로서 역량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채용 전형에서 서류심사 면제나 가점, 코딩테스트 면제, 전용 채용방식 등 SSAFY 수료생을 우대하는 기업은 100여개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측은 최근 스타트업들도 채용 시 SSAFY 수료생을 우대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SAFY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고, 기업들에는 양질의 인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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