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음악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가 올겨울 할리우드 흥행을 이을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과 염원 속에 올겨울 극장가를 찾아온 할리우드 기대작들의 향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주자는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압도적 스케일과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연일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어 '킹스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주목받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여기에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올겨울 극장가에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뮤지컬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일찍이 기대작 반열에 오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최고의 작품'(slash film, Chris Evangelista) '눈부신 영상미, 완벽한 음악, 환상적인 퍼포먼스'(FanboyNation.com Sean Mulvihill) '영화계의 가장 위대한 순간이 담긴 작품'(San Francisco Chronicle, Mick LaSalle)과 같은 해외 평단의 극찬을 얻고 있다. 여기에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11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를 달성, 미국영화연구소(AFI, American Film Institute)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황홀한 영상미와 OST, 역동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세대를 초월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전망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셀 엘고트, 레이첼 지글러, 아리아나 데보스, 데이비드 알바즈, 마이크 파이스트 등이 출연했고 '죠스' 'E. T.' '환상특급' '쥬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캐치 미 이프 유 캔'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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