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를 떠난 우완 투수 김진성(36)이 LG 트윈스에서 새출발한다.
LG는 22일 김진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4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SK에 입단해 히어로즈와 NC를 거친 김진성은 올해 정규시즌을 마친 뒤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프로 통산 470경기서 32승31패34세이브67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초로 6경기 모두 등판해 무실점 3홀드를 기록했다. LG는 "뛰어난 탈삼진 능력과 경험, 노하우를 갖춘 김진성이 향후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불펜진에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성은 "기회를 준 구단께 감사드린다. 현재 몸 상태는 좋다. 캠프 전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팀에 적응해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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