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악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성폭행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맨시티의 수비수 벤자민 멘디가 끝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멘디가 또 한 건의 강간 혐의가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멘디는 미성년자가 포함된 4건의 강간과 1건의 성폭행 혐의로 8월 기소됐고, 11월 2건의 강간 혐의가 추가됐다.여기에 1건이 추가됐다. 멘디는 5명의 다른 여성을 상대로 총 7건의 강간 혐의와 1건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멘디는 추가 강간 혐의로 기소됐으며, 구금 상태에서 체스터 크라운 법원에 출두했다. 새로운 범죄는 새로운 고소인과 관련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7월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시 재판 날짜는 내년 1월에서 6월 혹은 8월로 옮겨졌다. 멘디는 아직 어떠한 항변도 하지 않고 있다. 보석 신청만 세 차례 했지만 법원에 의해 모두 기각됐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멘디는 2017년 이적료 5200만파운드(약 850억원)에 AS모나코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 등으로 50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악의 성범죄에 연루되며, 맨시티 역사상 최악의 선수로 전락했다. 맨시티는 현재 멘디의 이름을 지웠다. 구단 온라인 매장에선 그의 이름과 번호가 뒷면에 새겨진 유니폼을 구입할 수 없다. 검색 창에서 'Mendy'를 검색하는 것 조차 불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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