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팬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국 농구팬들을 위해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포틀랜드 구단은 25일 오전 전용 소셜네트워크(페이스북)채널을 통해 소속 선수들이 직접 한국 팬에게 성탄인사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트렌든 왓포드, 래리 낸스 주니어, 데미안 릴라드, 노먼 파월이 참여했다. 릴라드는 "여러분 모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영상 마지막에 등장한 파월은 한국말로 "싸랑해요"라고 인사한 뒤 수줍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기도 했다.
포틀랜드는 NBA 구단 중 유일하게 한국 팬들 위한 별도 콘텐츠를 운영하는 등 한국 농구팬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팀이다. 지난 달에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수험생의 파이팅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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