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의 하이재킹은 성공할까.
코랑텡 톨리소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리옹 시절 뛰어난 재능으로 인정받던 톨리소는 바이에른 이적 후 잦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올 시즌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하지만 과거 보여준 재능을 기억하던 빅클럽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아직 1994년생으로 이적료가 없는 톨리소는 긁어볼만한 복권이라는 평가다.
레알 마드리드가 톨리소 영입전에서 적극적이었다. 최근 FA로 재미를 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다비드 알라바에 이어 톨리소도 데려온다는 계획이었다. 토니 크로스-루카 모드리치-카세미루에 이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페데르코 발베르데 등 새로운 허리진 구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톨리소로 퍼즐을 맞출 생각이었다. 톨리소도 레알 마드리드행에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25일(한국시각) 엘 나시오날은 '바르셀로나가 톨리소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톨리소도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듣길 원하는 모습이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몸값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의 구애를 받고 있는 프렝키 데 용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데 용은 현재 바르셀로나가 큰 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매물 중 하나다. 이런 상황에서 톨리소를 데려와 데 용의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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