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가 독일 축구의 미래이자 슈퍼키드 플로리안 비르츠(18·바이에르 레버쿠젠)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의 '더선'은 26일(한국시각) '랄프 랑닉 감독이 6000만파운드(약 956억원) 이적료에 비르츠를 영입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수십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 최고의 팀들이 벌써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그는 레버쿠젠 최연소 분데스리가 출전 기록(17세15일)과 최연소 득점 기록(17세15일)을 모두 허물었다. 또 올해 A매치에도 데뷔하며 최고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버풀의 레전드 디디 하만은 비르츠에 대해 "수년에 만에 본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라고 엄지를 세웠다.
비르츠는 레버쿠젠과 2026년까지 계약돼 있다. 이적료는 최소 6000만파운드다. 그는 일단 분데스리가에서 기량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더 큰 물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맨유라면 얘기는 또 다르다.
비르츠 영입은 독일 출신으로 분데스리가에 정통한 랑닉 감독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맨유는 1월 이적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내년 여름이적시장까지 협상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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