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전에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탕강가가 승부의 추를 쥐고 있다.
토트넘은 2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3-4-2-1 전형이었다. 케인이 원톱에 서는 가운데 손흥민과 루카스가 뒤를 받친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스킵이 배치됐다. 좌우 윙백은 레길론과 로얄이다. 스리백은 탕강가, 다이어, 산체스가 나선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탕강가의 선발 출전이 의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아래에서 스리백의 한 축은 늘 데이비스였다. 데이비스는 탄탄한 수비력과 함께 측면 공격에도 큰 힘을 보탰다. 콘테 부임 이후 완전히 위상이 달라졌다.
그러나 이날은 서브였다. 크리스탈팰리스전이 끝나고 이틀 후 사우스햄턴 원정이 있다. 콘테 감독으로서는 로테이션을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다. 계속 출전을 이어가며 체력을 소진한 데이비스를 아끼고 대신 탕강가를 출전시켰다.
탕강가는 아예유, 자하 등 팰리스의 윙들과 상대한다. 이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동시에 왼쪽 측면을 담당할 레길론과 손흥민을 어떻게 지원할지가 오늘 경기의 키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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