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선발 기용 잘못했다. 내 책임이다."
김승기 안양 KGC 감독이 '내탓이오'를 먼저 외쳤다.
김 감독이 이끄는 KGC는 27일 열린 창원 LG와의 홈경기서 80대86으로 패했다.
한때 23점 차까지 벌어졌다가 2점 차까지 추격하는 접전을 벌였지만 1, 2쿼터에 일찍 헌납한 점수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경기 시작에 출전 멤버를 잘 못 쓰는 바람에 끝까지 안풀리는 경기를 했다.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해주려고 했는데 오산이었다"며 용병술을 반성했다.
KGC는 이날 박지훈 함준후 양희종 전성현, 대릴 먼로 등 식스맨 위주로 선발을 냈고, 베스트 멤버에게 휴식을 주려고 했으나 초반부터 점수 차가 너무 벌어지는 바람에 1쿼터 중반에 변준형에 이어 스펠맨과 문성곤을 급히 투입해야 했다.
김 감독은 KGC가 현재 시급하게 풀어야 할 단점을 지적했다.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상위팀을 상대할 때는 강하게 잘 하는 편인데, 반대로 하위팀을 만나면 뭔가 느슨해진다"면서 "우리 팀이 정신 바짝 차리고 모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황정민, '군입대' 20세 아들 언급.."방에 가면 짜증나, 방향제 200개 놔야"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비'의 대명사 둘이 만났는데…'방수포 없다' 롯데, KT전 스윕 도전할까 [수원현장]
- 4.'홍명보호 참사' 대한민국은 완전 폭망, 일본 또또 초대박...월드컵 특수 폭발 '빅클럽+EPL 관심'
- 5.대한민국→아시아 넘어 '가장 빛난 별' 이강인…월드컵 마친 뒤 핑계 NO→오직 반성과 책임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