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페란 토레스(맨시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메디컬 테스트에 들어갔다. 바르셀로나를 구하기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7일 토레스의 메디컬 테스트 시작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이적이 빠른 시간 내에 확정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재정난에 빠졌다. 리오넬 메시를 파리생제르맹으로 보냈다. 앙투안 그리즈만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켰다.
세르지오 아구에로와 멤피스 데파이, 루크 데 용을 영입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아구에로는 시즌 초반 부상에 시달렸다. 10월 복귀했지만 부정맥 판정을 받았다. 결국 은퇴하고 말았다. 데파이는 현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데 용은 최악의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와 안수 파티까지 부상이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수혈에 나섰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에딘손 카바니(맨유) 등이 영입 후보에 올랐다. 오바메양의 경우 최근 구단 내부 징계로 주장직이 박탁됐다. 혼자 훈련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바니는 호날두 복귀 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다들 경기 출전을 원한다. 다만 걸림돌이 있다. 오바메양은 주급이 35만 파운드(약 5억원)로 세다. 카바니는 맨유가 지키고 싶어한다.
이런 와중에 토레스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토레스는 부상 이후 복귀했지만 출전이 쉽지 않은 상태다. 포든, 마레즈 등에 밀렸다.이에 바르셀로나가 접근했고 맨시티와 합의를 이뤘다. 이적료는 5500만 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레스가 들어온다면 바르셀로나는 공격 옵션을 하나 더 가동할 수 있게 됐다. 토레스가 측면 공격수로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바르셀로나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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