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특급 축구 스타들의 시장가치가 줄고 있다. 그러면서 1억유로 이상을 유지했던 선수도 줄었다.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최근 유럽 빅리그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는데 1억유로 이상 선수가 5명으로 줄었다. 그 5명은 음바페(1억6000만유로) 홀란드(1억5000만유로) 살라 케인 루카쿠(이상 1억유로)다. 파리생제르맹 공격수 음바페는 직전 시장가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토트넘 간판 스타 케인은 종전 시장가치 보다 2000만유로 떨어졌다. 이번 시즌 떨어진 경기력과 기록 부진, 30세를 향해 가고 있는 나이 등이 고려됐다. 1억유로에 턱걸이했다. 케인의 역대 최고 가치는 1억5000만유로였다. 선수 시장가치 평가 잣대는 현재 경기력, 나이, 발전 가능성 등이다.
맨시티 데브라이너, 파리생제르맹 네이마르는 종전 1억유로에서 1000만유로씩 떨어져 나란히 9000만유로를 기록했다.
토트넘 에이스이자 아시아 최고 스타 손흥민(29)의 시장가치도 떨어졌다. 종전 보다 500만유로 하락, 8000만유로가 됐다. 그릴리시(맨시티) 마네(리버풀) 라우타로(인터밀란) 등과 같았다.
손흥민의 역대 최고 시장가치는 1년전 이맘 때의 9000만유로였다. 1억유로 진입을 앞두고 있었던 손흥민은 직전 두 차례 평가에서 연달아 8500만유로를 찍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떨어졌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세계 선수 중 15위, EPL 10위, 토트넘 내에선 케인에 이어 2위, 한국과 아시아 선수 중 1위다. 전세계 왼쪽 윙어 중 5위이고, 전세계 1992년생 선수 중 3위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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