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선물에 대한 고민이 많은 가운데 목걸이·반지 등 주얼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자체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의 12월 매출(1~26일)은 전년 대비 33.2%가 증가했다. 상품 구매 후 선택할 수 있는 각인 서비스도 함께 늘어나는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고객들의 관심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아디르는 상품 기획과 디자인은 물론 원석을 직접 구입해 제작ㆍ판매ㆍ브랜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백화점이 직접 참여한다. 아디르에서 판매하는 다이아몬드 상품은 고객 취향에 맞춰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디르에서 사용하는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의 품질을 평가하는 4C(컷, 컬러, 투명도, 캐럿)기준과 광채를 평가하는 3가지 항목(컷, 연마, 대칭) 모두 최고 등급을 받은 '3EX Cut Grade(트리플 엑셀런트 등급)' 다이아몬드만을 사용한다.
기존 해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에 준하는 상품력에도 가격은 해외 럭셔리 브랜드 대비 20% 가량 낮게 책정해 결혼을 앞둔 신혼 부부부터 대중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신세계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품의 라인도 다양하다. 아디르는 다이아몬드 본연의 매력을 살린 아디르 클래식(ADDIR CLASSIC)·아디르 레거시(ADDIR LEGACY)라인부터 일상 생활에서 패셔너블하게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아디르 네이쳐(ADDIR NATURE)라인까지 7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연시 기프트 수요와 미뤄왔던 결혼식 등으로 주얼리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품질과 가격의 합리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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