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에서 6연승 돌풍을 일으키며 2021년 로드FC가 선정한 '올해의 신인'에 오른 이정현(19·프리)이 활발한 행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본인을 홍보하고 있어서 화제다.
이정현은 인터뷰 전문 인기 유튜브 채널 '잼뱅TV'에 출연, 톡톡 튀는 언변을 통해서 자신이 격투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학창시절의 에피소드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특히 "일반인 몇 명까지 실제로 상대가 가능한가?"라는 조금은 짓궂은 질문에도 유쾌하게 웃으며 "완전히 운동을 안한 일반인의 경우라면 2명? 혹은 3명까지도 상대할 수 있을 듯 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며, 격투기를 전문적으로 열심히 운동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혀 싸우지 않고도 '학교짱'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후일담도 소개했다. 그는 "운동을 전문적으로 했기에 누구를 괴롭히거나 실제로 싸운 적은 전혀 없다"고도 덧붙였다.
이정현은 로드FC 데뷔 후 6연승 무패, 프로 격투기 총 전적 10승 무패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촉망받는 신예이다. 로드FC에서 올해만 4경기를 뛰고 모두 승리를 챙기며 누구보다 활발하고 역동적인 한 해를 보낸 격투기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등래퍼4 출연을 계기로 래퍼로서 데뷔하며 두 장의 더블 싱글 앨범을 내기도 했다.
이정현은 "선수 이정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격투기가 조금이라도 관심 받을 수 있다면 어디든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웃었다. 여기에 덧붙여 "2021년은 내 자신을 만들어가는 시기였다면 2022년은 노력의 결실을 맺는 한해로 만들고 싶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격투기 팬 여러분들, 로드FC 관계자 분들은 물론, 훈련과 정신적인 가르침을 주시는 이재선 감독님께 진심으로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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