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또 EPL 정규리그 경기가 코로나19로 취소, 연기됐다. 현지시각 30일 예정된 에버턴-뉴캐슬전이다.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뉴캐슬 구단에서 에버턴전 연기를 요청했다. 상당수의 선수들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또 부상 선수가 많아 경기를 하기 힘들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뉴캐슬은 주전 공격수 칼럼 윌슨, 생-맥시망이 직전 맨유전에서 다치기도 했다.
EPL 사무국은 성명서를 통해 "뉴캐슬의 에버턴전 연기 요청을 받아들였다. 현재 뉴캐슬은 코로나19와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하기에 충분한 선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EPL 규정상 13명의 필드플레이어와 1명의 골키퍼가 있어야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이번 에버턴-뉴캐슬전 연기로 인해 EPL은 12월에만 총 16경기가 취소 연기된 상황이다. 뉴캐슬 사령탑 에디 하우 감독은 직전 맨유와 1대1로 비긴 후 인터뷰에서 "(에버턴전에) 나서기 거의 어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었다. EPL 사무국은 지난 한주 EPL 팀 코로나19 검사 결과, 총 103명의 선수와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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