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리빙 레전드' 오스마르(33)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2년.
서울은 29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오스마르와 동행을 공표했다. 구단은 "핵심 미드필더 오스마르와의 동행을 확정하며 2022 시즌 비상을 노린다. 오스마르는 안정적인 경기 조율과 탁월한 패스 능력을 앞세워 팀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 활약해왔다. 특히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에는 센터백 포지션으로 중용되며 전술의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아 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서울에 입단한 오스마르는 2018년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임대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7시즌 동안 FC서울 통산 280경기 출장 22득점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2015년에는 외국인 필드선수 최초로 K리그 전경기 풀타임 출장했고 2016년에는 서울 구단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으로서 주장을 역임하며 서울의 레전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오스마르는 "서울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팀이다. 함께 할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낀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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