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동계 종목을 제외하고 리그를 끝낸 운동선수들은 긴 겨울 동안 오프 시즌을 보낸다.
프로야구, 축구, 골프 등이 대표적인데, 개인일정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기도 하지만 다음 시즌을 위해 체력과 기술을 보강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눈이 나쁜 선수들 중에는 비시즌에 시력교정을 하는 사례도 많다. 골프를 예를 들면 예전에 리디아고, 로이 맥길로이 등과 같은 세계적인 프로골퍼가 시력교정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저스틴 토머스가 라식수술을 받고 경기 적응을 위해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운동 선수에게 시력은 매우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골프의 경우 난시가 심하면 시야가 왜곡돼 퍼팅 실수가 잦아지고 근시가 심한 경우엔 스윙을 할 때마다 안경이 들썩여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안경이 두꺼우면 멀리 깃대를 볼 때 거리감이 흔들릴 수 있고 퍼팅 라인을 읽을 때 오류가 생기거나 정확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시력이 좋지 않은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렌즈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지만, 바람이 부는 등 환경이 나빠지면 눈을 건조하게 하고 이물감을 줄 수 있다. 경기 중 렌즈가 빠져 그것을 찾느라 경기가 중단되는 일도 있다. 비단 골프 뿐만 아니라 축구는 안경을 쓰고 경기에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며, 다른 프로 경기도 별반 다르지 않다.
프로·아마추어 선수나 운동마니아들이 시력교정을 할 때는 비슷한 조건이라면 가급적 각막 절개가 적고 회복이 빠른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최신의 스마일라식이 유리하다. 스마일라식은 라식, 라섹과 달리 각막 겉면을 크게 손상하지 않는 독창적인 수술방식과 최소 절개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각막을 투과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 안에서 교정을 하는 방식이며, 각막 절개도 통상 2~4㎜ 또는 필자의 경우 1.9㎜ 이하의 극최소 절개 만으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각막 손상이 적으면 우선 시력의 질이 좋고 회복이 빨라진다. 운동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일상생활과 운동을 빠르게 재개하는 장점이 있다. 각막 전반의 안정성이 잘 유지돼 수술 후에 고강도의 훈련이나 운동을 하는데도 부담이 적다.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이 기존 수술에 비해 현저히 줄어, 비바람 등 조건이 좋지 않거나 야간 경기에도 지장을 적게 받을 수 있다. 비단 운동선수뿐 만 아니라 신체 활동이 많은 군인, 평소 운동을 즐기는 분들도 시력교정을 받을 때 참고할 만 하다.
도움말=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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