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호날두는 맨유에서 행복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의 단언이었다. 호날두는 올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자신이 스타가 된 친정팀 맨유로 깜짝 복귀했다.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에 호날두를 더한 맨유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분류됐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맨유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런 맨유의 상황에 호날두가 실망하고 있다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전방부터 과감한 전방압박을 주문하는 랄프 랑닉 감독의 부임으로 호날두의 입지가 흔들리고, 호날두 역시 이같은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여전한 득점력을 보이는 호날두를 향해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까지 묶여, 호날두가 맨유를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
멘데스는 31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에 출연, 이같은 상황을 부정했다. 그는 "호날두는 맨유에서 매우 행복하다"며 "그는 커리어 내내 그랬던 것처럼 견고하고, 위대한 퍼포먼스를 이어갈 것이다. 그에게 위대한 시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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