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정규리그 우승 매직 넘버 3.
청주 KB스타즈가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80대7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시즌 전적 20승1패로 파죽의 11연승을 질주했다. 승률 0.952. 정규리그 자력 우승까지 매직 넘버도 4에서 3으로 줄었다. 동시에 구단 역대 최다인 13연승(2018~2019)까지도 2승 남았다.
KB스타즈는 '에이스' 박지수가 부상으로 벤치를 지킨 상황에서도 하나원큐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하나원큐 신지현이 분전했으나, KB스타즈는 강이슬이 맹활약하면서 주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강이슬은 이날 3점슛 5방을 포함해 혼자서 34득점을 올렸다.
KB스타즈는 전반에 강이슬이 필요할 때 마다 3점슛을 터뜨려주면서 크게 앞서 나갔다. 하나원큐가 후반 빠르게 점수 차를 좁혔지만 역전까지는 역부족이었다. KB스타즈가 더 달아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하나원큐가 결정적인 실수를 잇따라 하면서 승기를 내줬다. 최하위 하나원큐는 이날 패배로 5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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