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집사부일체2'로 돌아온 멤버들이 이승기의 귀환을 기대했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일체2')에는 뱀뱀과 이대호가 새로운 멤버로 등장해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제작진은 시즌2 시작에 앞서 멤버들과 제작진이 다같이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때 이승기의 빈자리가 여실히 티가 났다. 중심을 잡아줄 사람이 없던 것. 양세형은 "인사는 누가 하느냐"며 난색을 표했고 이승기의 이름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그런 양세형과 멤버들을 향해 "우리가 승기 없어도 지금 잘 해놔야 된다. 잘 돌아올 수 있게"라며 이승기와 함께할 '집사부일체2'에도 기대를 쏟게 했다.
또 이날 '집사부일체2'에는 뱀뱀과 이대호가 새 멤버로 등장했다. 뱀뱀은 도영과 함께 막내 라인으로 합류했고 남다른 센스로 멤버들 안으로 침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은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신감 넘치는 예능 신인 이대호는 합류와 동시에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했다. 이대호는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이다"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눈밭에 맨살로 누워 예능 체력 테스트를 해내는 등 방송 내내 시원시원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런 이대호는 그라운드에서의 모습과 달리 끊임없는 음식 토크로 멤버들을 놀라게 하는 등 친근한 반전 면모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태국 왕자 뱀뱀은 '집사부일체' 야망 막내로 완벽 변신했다. 이날 뱀뱀은 갑작스러운 삼행시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센스 있게 해내며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한 뱀뱀은 자신도 길게 소개해달라는 이대호에게 "죄송해요. 정보가 부족해서"라고 하거나 "왜 은퇴했냐"라고 묻는가 하면, 호칭 정리를 하는 김동현에게 "저도 편하게 하냐"라고 농담하는 등 순수하고 솔직한 입담과 기죽지 않는 막내의 매력을 뽐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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