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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효자촌 입주민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제작진은 "'효자 오락관'을 시작하겠다. 꼴찌는 남고, 나머지 가족들에게는 '효 나들이권'을 드리겠다"고 알렸다. 첫 번째 종목은 '스피드 게임'으로, 가장 먼저 나선 신성네는 연거푸 엉뚱한 답을 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준혁 아버지는 아들이 설명을 제대로 못하자 "야구방망이만 휘두를 줄 알지"라며 리얼 역정을 냈다. 다음 종목은 '풍선 터트리기'였다. 부모, 자식이 서로를 꽉 껴안은 가운데, 모두의 풍선이 곧장 터졌다. 하지만 윤기원네 풍선만 터지지 않은 채 뜻밖의 '블루스 타임'이 연출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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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종목인 바늘에 실 꿰기까지 마무리 한 효자촌 입주민들 중 최종 꼴찌는 신성네가 됐다. '효자 오락관'에 대해 MC 양치승은 "게임의 목적을 알겠다"며 오랜 세월 잊고 지낸 부모, 자식간의 스킨십과 교감을 언급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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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장우혁 어머니는 문득 "팬들은 잘 살겠지? 눈에 선하다"며 과거 H.O.T. 팬들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장우혁에게 "다음 생에는 바꿔 만나서 내가 너한테 빚 갚을게"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우혁은 어머니의 말에 눈시울을 붉혔고, 어머니 역시 "(이런) 말 안해야 되는데 내가 왜 이러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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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효자촌'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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