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화수분 오산고' 우선지명 선수들 영입에 이은 잠재력이 뛰어난 3명의 자유선발 자원들을 영입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서울 입단의 영광을 거머쥔 자유선발 자원은 조영광(19) 김현덕(19) 김윤겸(19) 등 총 3명이며 이들 모두 보인고 출신이다. 서울은 팀의 수비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보인고 선배 이한범(21)의 명성을 이어갈 보인고 삼총사의 합류로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에 더욱 신선한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조영광은 다부진 체격에 밸런스와 스피드가 뛰어난 측면 자원으로 윙포워드와 풀백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선수로 정확한 크로스와 슈팅에 큰 강점이 있는 선수다.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그 재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서울을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자원이다.
1m90의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제공권이 우수하며 안정적인 볼 연결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센터백 자원인 김현덕은 안정된 수비 밸런스를 바탕으로 뛰어난 헤더 능력까지 갖춘 정통 수비수이다. 수비는 물론 공격 시 세트피스에서 큰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선수로 선배 이한범과 동일 포지션으로 서울의 중앙 수비를 책임질 수 있는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윤겸은 미드필더 자원으로 창의적인 플레이를 근간으로 순간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며 동료와의 연계플레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다. 문전 앞에서의 과감한 플레이와 슈팅, 킬패스는 상대 수비를 위협할 수 있는 그만의 강력한 무기로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자원이다.
계약 절차를 마무리 지은 3명의 젊은 피들은 3일부터 진행되는 동계훈련에 합류해 보인고 선배인 이한범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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