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고 요리스(토트넘)의 실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EPL 홈경기에서 0대2로 충격패했다. 토트넘은 리그 17경기에서 9승3무5패(승점 30)를 기록하며 5위로 한 단계 내려 앉았다. 토트넘은 1988년 이후 35년 만에 정규리그 7경기 연속 2실점 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아쉬운 장면이 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5분이었다. 더글라스 루이즈가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요리스가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다. 놓친 볼을 걷어내지도 못했다. 이 볼을 올리 왓킨스가 잡았다. 그대로 패스해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골을 만들어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일 '요리스의 악몽과도 같은 월드컵 결승전 경기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가 끔찍한 실수를 범했다. 요리스가 최상의 컨디션을 찾지 못한다면 이후 그의 미래는 의심스러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프랑스 대표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3골을 헌납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토트넘 팬은 아니지만 요리스가 하는 모든 것은 실수 같다', '변화가 필요하다. 요리스는 더 이상 EPL을 감당하지 못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언론 풋볼런던은 경기 뒤 요리스에게 평점 3점을 주는 데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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