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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는 그 누구보다 음포쿠의 합류가 반갑다. 둘은 과거 알 와흐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다. 이명주는 음포쿠의 합류에 미소부터 지었다. 그는 지난달 인천 축구센터(클럽하우스) 개관식에서 "음포쿠는 적응을 다 했다. 도와줄 게 따로 없다. 한라산 등반하면서도 노래를 불렀다. 'Everything is okay'라고 했다. 괜찮을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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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는 지난 시즌 인천의 '승리 DNA'로 활약했다. 그는 2022시즌을 앞두고 알 와흐다를 떠나 인천에 깜짝 합류했다. 이명주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경기에서 4골-5도움을 기록했다. 인천 중원의 핵심으로 경기를 조율했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베테랑으로서 동료들을 챙겼다. 인천은 2022년 역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4위를 기록하며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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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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