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또 다른 기적이 필요하다."
안토니오 콩테 토트넘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영국 더 미러지는 2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콩테 토트넘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티켓(4위)을 차지하기 위해 또 다른 기적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아스턴 빌라에게 0대2로 패했다. 토트넘은 5위로 떨어졌다. 9승3무5패, 승점 30점을 기록 중이다.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5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콩테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우리는 기적(4위)을 만들었다. 올 시즌 토트넘이 타이틀 경쟁자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이것은 이상한 평가였다. 타이틀 경쟁자, 무언가를 얻기 위해 싸울 준비가 된 팀이 되려면 견고한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 미러는 이같은 발언을 두고 '콩테 감독은 토트넘 고위 수뇌부에게 1월 적극적 영입을 원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토트넘의) 장기적 미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말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콩테 감독은 '나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 매일 클럽에서 생활을 하고 클럽의 비전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이 리그(EPL)에서 빠르게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 준비되지 않고 겸손하지 않으면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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