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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가 문제 삼는 것은 코레아의 오른쪽 발목이다. 그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싱글A에서 뛰던 2014년 골절과 수술을 받은 발목이 향후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코레아는 이후 해당 부위가 아파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은 없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고생한 적은 있어도 심각하지 않았고, 다리 부상은 징후조차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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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는 지난달 1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3년 3억5000만달러 계약에 합의하고 며칠 뒤 오라클파크에서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직전 신체검사에서 메디컬 이슈가 나타나 결국 계약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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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MLB.com은 3일 '코레아와 메츠: 현재 상황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양측의 입장을 다뤘다. 기사에 따르면 코레아는 12월 21일 계약에 합의한 뒤 뉴욕으로 넘어가 신체검사를 받았다. 이어 메디컬 이슈가 재등장했고, 메츠는 코레아의 발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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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구단은 다른 의견이다. 계약기간 12년 동안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 년 뒤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걱정하는 것이다. MLB.com은 '이게 1년 계약이라면 전혀 문제될 게 없지만, 12년 계약이다. 메츠는 코레아가 평생 건강하게 뛸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5,6년 후 발목 부상이 영향을 줄 것이라는 합리적 근거를 발견했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고 전했다.
코레아는 끝까지 버티겠다는 입장이고, 메츠는 안전 장치를 마련하자는 주장이다. 어쩌면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 중순까지 협상이 장기화될 수 있는 분위기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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