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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는 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세트스코어 0대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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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르다. 1~2라운드에 걸친 정규시즌 8연패를 겪었다. 이날 패배로 3라운드도 2승4패에 그쳤다. 전반기를 마친 현재 최하위 삼성화재와 승점(15점)은 같고 득실세트에서 앞선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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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후인정 감독은 "박현빈은 탄력이 좋고 위에서 뿌려주는 토스가 강점인 선수다. 어리다보니 긴장을 많이 해서 기량 발휘를 하지 못했다. 예상은 했지만 이거보단 좀더 잘해줄 거라 생각했다"면서 "속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만 토스를 하니 블로킹이 따라가기 쉬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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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우리카드와 다시 4라운드 첫 경기를 펼쳐야한다. 세터 상황은 그대로. "지금은 대안이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장충=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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