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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협상이 다 끝난 것은 아니다. 최고참 김강민과 노경은의 연봉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았다. 1982년생인 김강민은 추신수와 더불어 팀내 최고령 선수이자, 프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20년이 넘게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구단에서는 현재 가장 상징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김강민은 2020시즌을 앞두고 당시 SK 와이번스(현 SSG)와 1+1년 총액 1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었다. 그리고 2년의 계약 기간이 지난 후 2022시즌에는 연봉 1억6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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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새 팀을 찾고 있던 상황에서 SSG와 연봉 1억원, 옵션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 1억원이라는 조건에 입단했던 노경은도 아직 최종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노경은은 지난해 SSG에서 초반 대체 선발, 중반 이후 필승조로 투입돼 불펜 허리 역할을 해냈다. 41경기 12승5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5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이 1억원이었기 때문에 활약에 따른 인상 요인은 확실해 보이는데, 인상율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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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9일부터 공식적인 구단 업무를 재개한다. 연봉 협상과 같이 중요한 업무 처리는 종무 기간에도 진행해왔지만, 두 사람과의 연봉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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