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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토트넘의 4대0 승리로 끝났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골을 집어넣었다. 리그 4호골(시즌 6호골)이었다. 손흥민은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너무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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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40~50명의 한국인 팬들을 비롯해 총 100여명의 팬들이 손흥민을 기다리고 있었다. 손흥민 이전에 나온 토트넘 선수들 대부분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함께 찍는 '팬서비스'를 했다. 손흥민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살갑게 팬서비스를 해주었다. 팬들은 '굿게임 쏘니' 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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