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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LG 트윈스다. 투수는 세이브왕 고우석과 홀드왕 정우영에 신예 왼손 선발 김윤식 등 3명이 선발됐고, 골든글러브 유격수 오지환과 국가대표 터줏대감 김현수와 최고 중견수 수비를 자랑하는 박해민까지 총 6명이 뽑혔다. LG 차명석 단장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고 말할 정도로 LG는 국가대표 주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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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위권에서 맴돌았던 LG는 이제는 어엿한 강팀이 됐다. 최근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올랐고, 2021년엔 3위, 지난해엔 2위에 오르면서 이제는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팀으로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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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를 제외한 3명은 모두 KT의 적자다. 고영표는 2014년 2차 1라운드 10순위로 입단해 선발로 키워졌고, 소형준은 2020년 1차지명으로 입단한 뒤 곧바로 팀의 에이스급으로 올라섰다. 2018년 야구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KT에 온 강백호는 '천재 타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줘왔다. 여기에 지난해 FA로 온 박병호는 2년간의 부진을 씻고 홈런왕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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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이번 대표팀에 단 1명도 보내지 못하게 됐다. 최고의 전력을 꾸리다보니 한화 선수는 아무도 뽑히지 않았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김민우가 뽑혔지만 이번엔 김민우마저 외면받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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