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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5승14패를 기록하며 승점 17점을 쌓았다. 이로써 6위 KB손해보험(5승13패·승점 15점)을 제치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반면 9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은 6승13패, 승점 2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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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하승우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으나 팀의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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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서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의 백어택과 이호건의 연속 블로킹으로 8-4로 앞서나갔다. 한국전력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타이스와 서재덕을 앞세워 13-15 두 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김정호의 스파이크와 김준우의 블로킹, 상대 범실로 삼성화재는 20점 고지를 선점했다. 세트 내내 리드한 삼성화재는 세트포인트에서 이크바이리의 백어택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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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4세트에서 반격했다. 이크바이리와 김정호 등 공격이 터지면서 6-1, 20-10으로 점수 차를 벌려 일짜감치 승기를 잡았다. 구도혁의 속공으로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대전=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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