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낙관론이 있다. 주드 벨링엄은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것이라는 낙관론이다.
스페인 마르카지는 6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잉글랜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 최고 미드필더이자 도르트문트 에이스 주드 벨링엄.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주전 미드필더로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불과 19세지만, 이미 세계 최상급 미드필더다.
단, 도르트문트도 만만치 않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이적 의지를 확인하고 1억 유로의 총 이적료를 1억4000만 유로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등이 그를 노리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영입 1순위로 꼽고 있다. 이미 1억 유로를 확보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