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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리버맨 아가메즈이 16점, 공격성공률 41.18%에 묶였다. 나경복이 9득점, 송희채가 7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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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범실이 많았다. 상대가 집중력이 좋았고 이기려는 의욕이 우리보다 앞섰다. 좋은 경기를 못한 감독의 책임이다"라며 "상대 서브 범실이었는데 아가메즈의 발에 맞았다. 그런 부분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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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비예나는 공을 바로 안 때린다. 공을 깎아치기 때문에 블로킹이 어슬프면 다 막고 튄다. 블로킹할 때 자세가 좋아야하는데 높이만 신경썼다. 결국 공간이 생겨 유효 블로킹을 잡지 못했다"라고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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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준혁도 조언을 무시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 그런 부분들이 경기에 나와서 항상 불안하다"라고 덧붙였다.
교체에 대해 신 감독은 "서브 캐치가 안됐을 때 (황)승빈이는 뛰어가면서 하는 볼 컨트롤 능력이 떨어졌다. 그래서 꾸준하게 연습했던 한태준을 투입했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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