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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현민 선수는 그동안 고생한 김승기 감독과 에이스 전성현, 슈퍼루키 이정현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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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설상가상 초대하지도 않은 구단주 허재까지 깜짝 손님으로 찾아와 "그것밖에 못해?", "스타가 되고 싶지 않아?"라는 등 뒤끝 작렬 독설을 이어가자 선수들은 물론이고 최현민의 아내마저 덩달아 얼어붙고 말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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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수 때 슬럼프도, 징크스도 없었다는 허재는 감독 시절에는 빨간 속옷을 입고, 칼국수를 먹으면 경기에서 이기는 독특한 징크스가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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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와 김승기의 살벌한 가정방문기는 8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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