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비드 데 헤아(맨유)의 실수에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지난해 11월 애스턴 빌라와의 카라바오컵을 시작으로 최근 공식전 7연승을 달렸다.
황당한 장면도 있었다. 맨유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13분이었다. 데 헤아의 당혹스러운 실수가 나왔다. 에버턴 닐 모페의 크로스가 데 헤아의 다리 사이로 흘렀다. 이를 코너 코디가 문전에서 득점으로 연결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7일 '맨유 출신 로이 킨은 데 헤아가 부끄러운 실수를 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킨은 "그는 술을 몇 잔 마신 것 같다. 마치 골키퍼가 퇴장을 당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리 딕슨도 "나는 내가 본 것을 믿을 수 없다. 데 헤아는 절대적인 악몽을 꾸었다. 그는 공이 어디로 가는지 확신할 수 없었다. 그는 거기서 무엇을 한 것일까. 그는 발로 세이브를 하는 최고의 골키퍼일 것이다. 하지만 그럴 때는 손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부끄럽다', '할 말이 없다', '데 헤아는 항상 실수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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