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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은 컨셉이 확실했다. 일단 수비였다. 그리고 역습을 시도했다. 리버풀은 이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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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중반을 넘기자 울버햄턴이 조금씩 공격을 펼쳤다. 전반 25분 아다마가 크로스를 올렸다. 라울이 슈팅했다. 제대로 때리지 못했다. 1분 후 울버햄턴이 선제골을 넣었다. 티아고가 백패스를 했다. 리버풀 알리송 골키퍼가 볼을 잡았다. 측면으로 패스하려고 했다. 실수를 범했다. 압박 들어오던 게데스에게 패스를 하고 말았다. 게데스는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어이없게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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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던 리버풀은 딱 한 번의 찬스에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울버햄턴이 실수했다. 이를 알렉산더 아놀드가 잡아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반대편 공간으로 치고 들어가는 누녜스를 향해 패스했다. 누네스가 그대로 침투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동점을 만들며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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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1분 울버햄턴이 찬스를 만들었다. 네베스가 패스를 찔렀다. 이를 아잇 누리가 받아냈다. 골키퍼 앞에 놓고 그대로 슈팅했다. 알리송에게 막혔다.
후반 22분 황희찬이 저돌적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박스 바로 앞에서 패스를 다시 받았다.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다시 황희찬 맞고 들어갔다. 황희찬의 골이었다. 시즌 1호골이다.
울버햄턴은 후반 38분 골망을 갈랐다.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굴절됐다. 황희찬이 볼을 잡았다. 패스를 했다. 토티가 이를 골로 연결했다. 그 때 부심이 깃발을 들었다. 오프사이드라고 판단했다. 주심은 VAR을 돌렸다. 오프사이드로 결정내렸다. 골은 취소됐다.
추가시간까지 양 팀은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2대2 무승부. 이 경기는 재경기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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