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브라질 국가대표 감독직을 거절했다고 한다.
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충격패를 당했다. 곧바로 치치 감독이 물러났다. 새 감독을 찾아야 한다.
브라질은 맨체스터 시티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지네딘 지단, 그리고 현 레알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등을 새 후보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브라질의 제의를 정중히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은 '전설' 호나우두까지 앞세웠다. 호나우두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에이전트이자 동생인 페레 과르디올라에게 개인적인 부탁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해 11월 맨시티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고, 2025년까지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다. 호나우두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자신의 숙원 사업,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여전히 목말라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강팀 맨시티에서 수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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