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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맨시티에 0대4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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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맨시티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한 후 2연패. 최근 5경기에서 1승1무3패,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 리그 10위로 추락한 첼시 팬들은 FA컵 졸전에 격분했다. 비난의 화살은 온전히 첼시 감독 그레이엄 포터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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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서포터들의 응원가에 대한 질문에 포털 감독은 "서포터의 분노를 이해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해야 한다. 언제나 의견이 있을 수 있고, 비판과 부정적 시선이 있지만 그것 역시 도전의 일부"라면서 비판을 수용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늘 힘든 도전이고, 이곳에선 언제나 어렵다. 오늘 맨시티와 현격히 차이나는 결과와 경기력을 봤을 때 팬들의 실망을 이해한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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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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