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와 아스널, 에이브러햄 놓고 영입전 벌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같은 선수를 바라보고 있다. 주인공은 AS로마의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이다.
맨유와 아스널 모두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시즌 아웃 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양팀 모두 1월 이적 시장에서 임대로 선수를 일단 영입하려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앙 펠릭스가 주 타깃이었다. 하지만 양팀 모두 장기적 관점에서 제대로 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지 매체 '라 리퍼블리카'는 맨유가 에이브러햄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 역시 올 여름 에이브러햄이 로마를 떠날 수 있는 상황임을 캐치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브러햄은 첼시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다 경쟁에서 밀리며 2021년 여름 로마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로마에서 완벽히 부활했다. 모든 대회 53경기에 출전해 27골 5도움을 몰아쳤다. 로마의 콘퍼런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 21경기 4골 2도움으로 주춤하다. 에이브러햄은 2026년 여름까지 로마와 계약을 맺었지만, 올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는 전 소속팀 첼시가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다고도 알려지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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