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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매들은 장례식에 대한 저마다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안소영은 "장례식장에 가보면 그 사람이 잘 살았는지 못 살았는지 알 수 있다"며 앞으로 잘살자는 말을 건넨 지인의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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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죽을 거냐"는 말에 먼저 나선 안소영은 자신이 원하는 장례식에 대해 이야기했고, 박원숙은 "그럴 바에야 그냥 죽어"라며 격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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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병원에 입원한 안소영은 심각했던 인종차별로 인해 보호자 없이 다른 병원으로 강제 이송됐고, 안소영의 위치를 모르는 친구들이 밤새 LA 병원을 뒤졌다며 행방불명됐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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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은 친구 덕분에 응급실로 옮겨져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며 "며칠 동안 기억이 없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 너무 고마운 친구인데 그 친구는 죽었다. 내 인생이 파란만장했던 것 같다"고 말해, 숙연케 했다. 그러자 박원숙도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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