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023년에 '원더키드' 이강인 영입해야한다"
1월 이적시장, 이강인에 대한 빅클럽 영입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맨유 중원에 이강인 영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올 시즌 맨유의 중원 부활은 화려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카세미루의 합류로 중원에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평가하면서 '이 두 선수의 추가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에릭 텐 하그의 팀에서 더 공격적이고 발전된 역할로 성장할 수 있었고, 페르난데스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서른 살 에릭센의 나이와 부상 위험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측면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봤다. '떠오르는 재능으로 레이더에 서서히 떠오르는 선수는 마요르카 미드필더 이강인'이라고 적시했다. '21살의 이 선수는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다. 라 리가에서 진정한 재능으로 빠르게 이름을 날리고 있는 진보적이고 창의적인 미드필더'라고 설명했다. '이미 울버햄턴, 애스턴빌라, 뉴캐슬 등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21세 이하 미드필더 가운데 독보적인 이강인의 기록을 따로 언급했다. '와이스카우트 자료에 따르면 이강인은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기대 어시스트(xA)를 기록하며 U21 2위를 달리고 있다'고 썼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4.34 (2도움), 이강인이 3.04(4도움) 흐비차 크바라츠켈리아가 2.97(5도움), 자말 무시알라가 2.94(6도움)을 기록중이다.
SI는 '주로 미드필드 왼쪽에서 뛰는 이강인은 이번 시즌 라리가 마요르카에서 16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81%의 패스성공률과 함께 27번의 찬스를 창출했다'면서 '8번의 빅 찬스 창출은 올 시즌 라리가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황금 왼발'로 묘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한민국의 재능은 15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을 갖고 있는데 왜 더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지 의문이다. 만약 맨유가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확실히 영입을 고려했어야 할 선수"라고 평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을 데려오는 팀이 어디가 됐든 진정한 재능을 데려오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이강인은 잠재력을 넘어 더 높은 퀄리티를 지닌 선수"라고 극찬했다. "21세의 이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한다면, 그는 최고 수준의 잉글랜드 축구에 흥미진진한 가세가 될 것이다. 잠재력 가득한 진정한 재능을 지닌 어린 선수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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