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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가 정공법을 차선책으로 둔 이유는 여러가지 상황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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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도 FA컵과 리그컵에 참여 중이지만 일정이 맨시티보단 한결 낫다. 맨유는 7일 FA컵 에버튼전, 11일 리그컵 찰턴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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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를 상대로 많은 변화를 줬다. 일부 선수들이 경기 후 얼마나 피곤한지 봤다. 몇 가지 생각이 있다. 맨유를 상대로 조금 터무니없는 전술을 떠올려 봤다. 다만 아직 맨유의 마지막 경기를 보지 못했다. 이것을 보고 결정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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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도 이를 인정했다.
이번 더비는 두 팀에게 모두 중요하다. 맨시티는 17경기 승점 39점으로 2위다. 1위 아스날과 승점 5점 차이다. 더 벌어지면 추격이 힘들다. 맨유는 승점 17경기 승점 35점으로 4위를 간신히 사수하고 있다. 5위 토트넘 핫스퍼와 승점 불과 2점 차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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