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히샬리송이 2022년 최고의 골을 가리는 국제축구연맹(FIFA)푸스카스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히샬리송이 지난해 11월 24일 카타르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 브라질-세르비아전에서 성공시킨 환상적인 아크로바틱 시저스킥 골이 푸스카스상 후보의 영예를 안았다. 가슴으로 볼을 컨트롤한 후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한 채 전광석화같은 '가위차기' 발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 경기에서 히샬리송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의 완승을 이끌었다.
히샬리송은 디미트리 파예, 마리오 발로텔리, 킬리앙 음바페, 아마딘 앙리, 알레시아 루소 등과 함께 '최고의 골' 푸스카스상 후보 11인에 선정됐다.
히샬리송이 수상할 경우 2020년 '번리전 80m 단독 드리블 골' 손흥민, 2021년 '북런던더비 라보나킥' 에릭 라멜라에 이어 푸스카스상을 받는 세 번째 토트넘 선수로 기록되고 토트넘은 첫 3연속 수상자를 배출한 '푸스카스 맛집'에 등극한다.
한편 카타르월드컵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준 히샬리송은 월드컵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아직 소속팀 토트넘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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