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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수경은 "내년 작품 준비하려고 보고 있다. 쉬는 동안 작품도 많이 보고, 다른 배우들의 연기 보며 공부도 많이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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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은 공백기가 좋은 자양분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앞으로 일을 더 재밌게 할 수 있겠다'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 예전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 터닝 포인트"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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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에 대한 욕심도 커졌다는 그는 악역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그동안 착한 역할이 주를 이뤘으니 악역도 해보고 싶다. 공백기도 있었던 만큼, '많은 노력을 했구나' 생각 들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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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더니 그는 "내가 재미없는 스타일이라 재미있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아직 결혼보단 일을 조금 더 하고 싶다. 못해본 게 많고 아쉬움이 많이 남다 보니 욕심이 더 생기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집순이로 잘 알려진 그에게 아직도 집에 있는 시간이 긴지 물었다. 이수경은 "집순이 성향은 여전하다. 집에서 이것저것 뭘 많이 한다. 아로마테라피 자격증도 땄다. 향에 민감한 편이기도 하고, 기분이 조금 안 좋거나 할 때 향기가 도움이 많이 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뭔지 물었더니 그는 "이것저것 많이 하고 싶다. 단순히 일을 많이 한다기 보단 하나의 작품을 깊게 제대로 소화한 뒤 다시 나로 돌아오고, 다음 역할에 온 힘을 쏟을 수 있을 때 다시 열심히 하면서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생 동안 연기 활동을 하고 싶다. 다른 건 이제 많이 내려놓은 것 같다. 욕심을 내려놓고 꾸준히 오랫동안 연기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싶은 게 삶의 목표다"라고 전하며 최종 목표를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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