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너무 선정적이라서 안됩니다.'
독일 프로축구계에서 초대형 가슴을 가진 여성 모델이 구단 후원을 거절당한 해프닝이 화제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시각) 대형 사이즈 가슴으로 유명한 모델이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뉘른베르크로부터 후원 거절당한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해외 유명 사이트 'OnlyFans'의 모델로 활동하는 제시 버니는 가슴 사이즈가 '75N'으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가슴의 여성으로 선정돼 더욱 유명세를 탔다.
'OnlyFans'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구독자 전용 서비스 웹사이트다. 피트니스 전문가와 음악가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유료 콘텐츠를 올리는데, 성인물 유통 공간으로도 활용돼 유해 온라인 공간으로 주의 대상에 오르기도 한다.
열광적인 축구팬이기도 한 버니는 현재 스페인 마요르카에 거주하고 있는데도 뉘른베르크의 경기를 빼놓지 않을 만큼 열성 서포터라고 한다. 버니는 독일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뉘른베르크의 팬이라고 소개한 뒤 "여자 축구팀도 마찬가지로 좋아한다. 뉘른베르크 여자팀을 스폰서로 즉각 지원하고 싶다. 이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후원 제안을 했다.
하지만 뉘른베르크 구단은 그녀의 제안을 일축했다고 한다. '구단 측은 마케팅 가이드라인에 따라 원칙적으로 '에로틱'한 분야와는 파트너십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고 '데일리 스타'는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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