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맥토미니를 팔 일은 없을 거라는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에 대한 1월 판매 불가 방침을 선언했다.
맥토미니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1경기를 뛰었다. 출전 경기수로만 보면 주축인 것으로 보이지만, 중요한 리그 경기 출전수는 떨어졌다. 리그 12경기에 나갔는데, 선발 출전은 6경기 뿐이었다. 시즌 초반에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맥토미니를 중용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현재는 주전 서열에서 한참 밀리는 모양새다.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맥토미니에 확실히 앞서있으며, 최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에서는 프레드에게도 주전 자리를 내줬다.
때문에 최근 맥토미니의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나돌고 있다. 에버턴, 사우샘프턴, 리즈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등이 1월 이적 시장에서 맥토미니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팀들이다.
하지만 현지 매체 '90min.com'은 맨유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맥토미니를 팔 의사가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시즌 동안 현재 스쿼드를 그대로 유지하기 원하고 있으며, 임대 제안 조차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
맥토미니는 맨유 유스를 거쳐 2017년 성인팀에 데뷔한 후 191경기를 뛰며 18골 5도움을 기록중이다. 그는 2025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이 돼있고, 1년 추가 옵션도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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