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핵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심상치 않은 부상에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기마랑이스는 15일(한국시각)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EPL) 20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중반 발목을 다친 그는 두 차례나 치료를 받았다. 부상 투혼이었다.
그러나 그는 심각한 부상인 것을 인지했다. 전반 종료 휘슬 후 그는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브라질 동료인 조엘린톤이 절뚝거리는 기마랑이스를 위로했지만 괴로워하는 표정은 지워지지 않았다.
결국 기마랑이스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알랑 생막시맹과 교체됐다. 올해 1월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기마랑이스는 뉴캐슬의 중원사령관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받았다.
올 시즌에도 뉴캐슬 돌풍의 주역이다.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결과를 알 수 있지만 기마랑이스가 이탈할 경우 뉴캐슬에는 큰 타격이다.
뉴캐슬은 이날 후반 44분 교체투입된 알렉산더 이삭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하며 3위를 탈환했다. 그러나 기마랑이스의 부상은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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