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축구 천재' 이강인(22·마요르카)이 애스턴 빌라의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31) 대체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팬사이트인 '풋볼팬캐스트'는 "이강인이 쿠티뉴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은 훨씬 창의적인 패스를 하고, 골문 앞에서 더 많은 위협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애스턴 빌라와 뉴캐슬, 번리가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을 데려가려면 바이아웃 1500만파운드(약 227억원)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애스턴 빌라와 뉴캐슬은 이강인의 바이아웃 규모가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애스턴 빌라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미 한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레알 베티스에서 왼쪽 풀백 자원인 알렉스 모레노를 영입했다. 여기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중원 전력도 강화하길 원한다. 이강인이 쿠티뉴의 대체자로 꼽힌다. 쿠티뉴는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 무득점-무도움에 그치고 있다. 특히 선발은 6차례밖에 기회를 얻지 못했고, 주로 후반 교체멤버로 뛰고 있다.
풋볼팬캐스트는 "쿠티뉴는 16차례 출전에서 단 한 골, 도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당 0.4개의 기회를 창출했고, 평균 6.61점의 실망스러운 소파스코어 평점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스페인 1부 리그에서 17경기에 출전해 평균 7.05의 소파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또 경기당 1.6개의 기회창출과 8차예 '빅 찬스'를 창출하면서 2골-3도움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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